대형 병원 11곳에서 거절…2시간 뺑뺑이 끝에 또 숨졌다

2023. 5. 31. 10:21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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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ɢᴏᴏᴅ ᴍᴏʀɴɪɴɢ ɴᴇ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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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친 70대 남성이 2시간 가까이 치료받을 병상을 찾다가 결국 목숨을 잃음

사고가 난 지역 인근의 대형 병원 11곳에서 모두 거절당하고 남성을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을 찾은 것은 사고 발생으로부터 1시간 10분이 지난 상태

차로 2시간 거리의 의정부 지역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병원 도착 15분을 남기고 심성지를 일으켜 끝내 숨짐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를 막겠다며 전국 중증응급의료센터를 60곳으로 늘리는 대책을 내놨으나, 시설 확충만으론 응급의료 시스템의 허점이 메워지지 않을 거란 회의적 시각도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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