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믿었는데"…더본코리아 투자한 개미들 99% 손실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상장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 대다수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550원(1.77%) 하락한 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에는 3만35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했다.현재 주가는 지난해 11월 8일 기록한 최고가 6만4500원과 비교해 53% 급락한 수준이다.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를 통해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1만8115명의 투자자 중 99.99%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25.66%로, 평균 매입단가는 3만8407원이다.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더본코리아 평균매수단가를 4만9700원으로 추산했다.1월 한 달간 외국인과 기..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