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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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소송 과정중 ‘리플’ 신뢰하는 투자자들 급증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사건을 중심으로 XRP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예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연구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은 해당 사실과 관련해 “XRP 투자 상품이 3주 연속 기관 유입으로 인해 11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제임스 버터필에 의하면 해당 수치는 리플에 대한 SEC의 소송이 약해지면서 투자자 신뢰가 증가한 것을 뜻한다. 수 주 동안 리플 랩스(Ripple Labs)는 코인베이스(Coinbase), 블록체인 협회(Blockchain Association) 등의 암호화폐 업체들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2022.11.11 -
코인 억만장자 간 전쟁에 뱅크런 공포…`테라 사태` 또 올라
그 배후에는 가상자산 거래소업계 양대 산맥인 바이낸스와 FTX 거래소, 그 두 회사를 창업해 현재는 억만장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자오창펑과 샘 뱅크먼 프리드라는 두 인물의 전쟁이 있다. 자칫 이 전쟁의 여파가 시장 전체에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수요일에 있었다. 그날 코인업계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는 FTX 자매사인 알라메다 리서치 내부 자료를 취득해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 상당 부분이 FTX가 발행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토큰인 FTT로 채워져 있다”고 보도했다. FTX와 알라메다 모두 뱅크먼 프리드를 세운 회사로, 이 보도대로 라면 FTX는 FTT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알라메다가 사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고 이렇게 유동성이 낮은 FTT를 ..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