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돌려받느냐 토하느냐... '막판 60일'에 달렸다
지난해 초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은 직장인은 총 1,345만5,055명으로 1인당 평균 63만6,000원을 환급받았습니다. 반면 351만1,258명은 1인당 평균 92만4,500원의 세금을 더 냈습니다. '13월의 보너스'이자 '13월의 세금 폭탄'인 연말정산. 내년 초 연말정산 결과는 올해 남은 마지막 두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한국일보가 연말정산에서 손해 보지 않을 전략을 소개합니다. '60일 소비 계획' 3단계 전략 ①초급: 직장인에게 가장 와닿는 연말정산 항목은 소비를 많이 할수록 세 혜택이 많은 카드 소득공제입니다. 맞벌이라면 누구 명의의 카드를 쓸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어떤 결제수단을 사용할지 등을 따져 봐 막판 '60일 소비 계획'을 세우면 연말정산에서 유리할 ..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