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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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org에서 직접 밝힌 2.0머지 관련 대표적인 오해 8가지
17일 이더리움오알지(ethereum.org)는 이더리움 2.0머지(PoS 전환)와 관련된 8가지 오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바로잡았다. 오해 1) 노드를 실행하기 위해 32ETH 스테이킹이 필요하다. →ETH가 없어도 누구나 노드를 실행할 수 있다. 머지 전에도, 후에도 이는 동일하다. 오해 2) 머지 후 가스 수수료가 감소한다. →머지는 네트워크 용량 확장이 아닌, 합의 메커니즘의 변경이다. 가스 수수료를 낮추지 않는다. 오해 3) 머지 후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진다. →약간의 변경 사항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트랜잭션 속도는 레이어1과 비슷할 것이다. 오해 4) 머지 후 스테이킹된 ETH 출금이 가능하다. →스테이킹 물량 출금은 아직 머지로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다음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2022.08.20 -
ETH2.0 전환, 9/15일 유력…’현물가격 상승압력 강해질 것’
12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설립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2.0머지(PoS 전환)는 해시레이트에 따라 정확한 시점이 확정되겠지만, 9월 15일 전후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테린은 “터미널 총 난이도가 58750000000000000000000로 설정됐다”며, “이는 작업증명(PoW) 기반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일정량의 해시만을 채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이더리움 메인넷 머지가 기존 일정보다 4일 앞당겨진 9월 15일 진행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작업증명(PoW) 기반 이더리움(ETHW) 커뮤니티 역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ETHW 커뮤니티, 암호화폐 거래소, 기존 ET..
2022.08.20 -
코인베이스, ETH 시장 점유율을 15% 차지…잠재적 스테이킹 수익↑
1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딩턴은 리포트를 통해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이더리움 2.0머지(PoS 전환)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ETH 시장 점유율을 15%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7%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인베이스가 ETH 2.0머지를 통해 연간 6.5억 달러 규모의 점진적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결과의 조건은 ETH 가격 2000달러, 수익률 5%”라고 설명했다. 또 워딩턴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는 이달 초 기관 고객을 위한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코인베이스에게 ..
2022.08.19 -
ETHW 관심 뚝? 상장일 대비 거래량ㆍ가격 모두 급락
18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설립자가 “XRP는 비트코인과 ETH를 ‘중국이 지배하는 코인’이라고 폄하했을 때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잃어버렸다”며, 리플(XRP)을 공개 저격한 것과 관련해 리플의 데이비드 슈워츠 최고기술책임자(CTO) 역시 반박에 나섰다.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증권”이라면서, “작업증명(PoW) 네트워크의 채굴자들은 이베이의 주주들과 유사하다. 이베이의 주주들은 이베이 플랫폼이 배척하지 않는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마찰에서 수익을 얻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BTC와 ETH 채굴자들도 이와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알트코인 채굴풀 2마이너스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ETC)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레이트가 18일 최고 38.78 TH/s를 기록하며, AT..
2022.08.19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비중 50% 첫 돌파…LG엔솔 의존도 역대 최고
- 양극재·음극재 생산능력 지속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진정한 배터리 소재 회사로 거듭났다. 핵심 품목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량 및 고객사를 꾸준히 늘린 결과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의존도는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18일 포스코케미칼 제52기 반기보고서(1~6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1조4678억원)에서 에너지 소재 사업(7813억원) 비율은 53.2%다. 해당 부문 비중이 50%를 넘어선 건 처음이다. 포스코케미칼 제품군은 크게 ▲내화물 ▲라임화성 ▲에너지 소재 등 3가지로 나뉜다. 과거 내화물 및 라임화성이 주력이었다. 2019년 3월 음극재 제조사 포스코켐텍이 포스코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했고 같은 해 4월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하면서 에너지 소..
2022.08.18 -
암호화폐 랠리 주춤 vs 비트코인, 무기한선물 펀딩비 ‘상승 모멘텀 긍정적’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최근 이더리움(ETH)의 머지(PoS) 관련 낙관론이 주도한 암호화폐 단기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기 랠리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단기 상승은 물론 알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었지만,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서 비롯된 낙관론이 점차 희석되며 시장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밀러 타박의 최고시장전략가 맷 말레이는 “투자자들이 판에서 칩을 회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정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더리움(ETH)의 단기 조정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소화하는 정상적이고 건강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차투데..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