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 SOL 올해 예상가 ‘70달러’…9개월 전 예상가 대비⅓

2022. 11. 1. 08:57뉴스/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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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핀볼드와 여론조사업체 핀더가 암호화폐 전문가 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솔라나(SOL) 가격이 올해 7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같은 기관에서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문가들은 SOL이 올해 222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또 설문 응답자 중 37%는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고, 30%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0%는 ‘네트워크 중단 문제로 인해 솔라나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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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 텔레포트의 개발사 DEC가 시드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파운데이션 캐피탈과 로드 캐피탈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커먼 메탈과 우버 전 뉴욕 책임자인 조쉬 모러 등이 참여했다. 

DEC는 앞서 여러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트립(Trip)을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 배포하고,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텔레포트를 개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리스크 모니터링 회사 솔리더스 랩스가 보고서를 통해 “BNB체인의 표준 토큰인 BEP20 토큰 중 12%가 스캠에 연루돼 있다”고 진단했다. 

솔리더스 랩스는 “BNB체인이 이더리움(ETH) 보다 컨트랙트 스캠 비율이 높다”면서, “지난 2주간 12개 주요 블록체인에서 18만건 이상의 스마트 컨트랙트 스캠을 발견했다. 최근 디파이에서도 토큰 사칭 스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김유라기자,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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