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 향후 전망 예측

22년 9월 15일 오후 3시 34분(블록고 15537361 시점)에 머지 업데이트가 완료되며, 이더리움 채굴이 영원히 불가능해졌다.

19시 30분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은 236.56TH/s로 전날대비 약 3.5배가 상승했으며,

채굴난이도 또한 820T(테라)에서 1.88P(팩타)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코인의 해시레이트 상승과 난이도의 상승이 가격의 상승과 관련되어 있다고 단언할 순 없다. 하지만, 코인의 해시레이트와 난이도가 상승하면 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순 있다. 가격이 상승할지는 미지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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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더 이상 채굴이 불가능해진 지금, 채굴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1. 채굴중지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채굴을 중지하고, 채산성이 나오는 코인을 물색한다.
      - 이더리움클래식, 레이븐, 비트코인골드, 에르고 등

2. 이더리움클래식 등 그래픽카드로 채굴할 수 있는 코인으로 이동하여 채굴
    채굴은 대형 채굴자(세력)와 개인 채굴자(개미) 구분없이 모두 채굴할 수 있으나, 세력은 개미들이 돈 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세력이 개미를 죽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코인의 가격을 상승시키지 않는 것.
      -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에서 해시레이트와 채굴난이도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개미들은 채산성이 나오지 않아, 채굴을 중지할 수 밖에 없다.
      - 세력은 개미들을 죽이기 위해 현재의 가격을 유지하거나 하락시켜 개미들이 채굴하지 못하도록 한다.
          → 가격을 하락시키거나 현재의 가격을 유지하는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3년정도로 예상된다.
          → 개미들을 꾀어내기 위해 한동안 가격을 상승시켰다가 하락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 채산성이 나오지 않아 코인을 채굴하지 못하는 개미들은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판다.
      - 개미들이 채산성이 나오지 않아 채굴을 못하고 있을 때 세력은 열심히 코인을 채굴하여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상승시켜 개미들을 꾀어낸다음 비싼 가격으로 물량을 개미들에게 던진다.

3. 대형 채굴자가 주도하는 코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대형 채굴자(세력)들 역시 채산성이 나오지 않으므로, 코인의 가격을 상승시켜 채산성을 확보한다.
      → 개인 채굴자(개미)들과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1번에도 적었듯이 세력은 개미가 돈 버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실현될 가능성 낮아보인다.

 

3가지 선택지 중에서 세력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 선택지는 2번이다. 이를 방증하듯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은 해시레이트와 채굴난이도 급등과 관계없이 횡보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빙하기 때도 해시레이트를 200대로 상승시킨 후 약 3년간 하락 및 횡보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불경기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FED에서 공격적인 긴축과 금리상승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을 무리하게 상승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와 채굴난이도가 급등한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을 채굴해서 유저에게 나눠주던 엠클라우드는 어떻게 이 상황을 대응하고 있을까?

먼저, 엠클라우드는 9월 1일부터 200mh/s에 맞는 채굴량을 지급해주고 있었으며, 일일 채굴량은 약 0.1개였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머지업데이트가 성공하여 해시레이트와 채굴난이도가 급등하여 일일 채굴량 역시 급격하게 줄어들어 하루 0.03개가 채굴된다.

엠클라우드는 이런 사태를 사전에 예측하여 이더리움클래식의 채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를 준비하고 있었다. 

랩토리움을 기반으로 한 비토리움이라는 코인을 대구IDC센터에 있는 약 300대의 모바일서버로 채굴하고 있었고, 현재 엠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비토리움의 물량은 약 2,315만개로 전 세계 2위에 랭크 될 정도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비토리움은 어떠한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지 않아, 이더리움클래식을 대체하여 지급해줄 순 없지만, 비토리움이 거래소에 상장되면 유저들의 수익을 고려해 이더리움클래식 대신 비토리움을 지급해줄 것으로 생각되며, 엠클라우드 M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에 한하여 지급되었던 M코인 역시 올 하반기 해외 거래소 상장과 M코인 생태계의 시작인 AI트레이딩 봇이 9월 25일 오픈되며 메타마스크를 통해 M코인을 현금화도 할 수 있다고한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채굴량이 줄어들어 현금흐름이 깨진 유저들은 지급받은 M코인을 매각하여 현금화를 할 수 있도록 하자.

엠클라우드는 투자한 유저들을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중에 있으며, 유저들은 당장은 힘들지라도 투자한 엠클라우드를 믿고 엠클라우드와 함께한다면 투자한 금액 이상의 수익을 볼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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