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 20% 급상승 이유

이더리움 머지업데이트 소식과 맞물려 이더리움클래식 가격이 20% 급상승했다.

이더리움의 머지업데이트는 변동없이 9월 15일경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머지업데이트 후 이더리움이 하드포크를 하게 되면, ERC20기반의 토큰들도 모두 하드포크 대싱이 되어 ETHW를 에어드롭 받을 수 있기때문에 국내 거래소에서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ERC20토큰들의 입ㆍ출금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머지업데이트가 점점 다가오자 많은 채굴자들이 이더리움클래식, 레이븐, 에르고 등 그래픽카드를 활용해 채굴할 수 있는 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더리움클래식의 채굴난이도와 누적 해시레이트가 급 상승했고 그에따라 가격역시 20%상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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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해시레이트와 연관되어 있지만, 가격은 해시레이트와 반드시 연관되어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면 채굴자들이 채산성 향상을 위해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에 지속적으로 해시레이트가 상승한다면, 작년 역사상 전고점인 20만원을 넘는 상승도 발생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엠클라우드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이더리움클래식의 채산성이 악화되기전부터 이더리움클래식을 채굴, 유저들에게 지급하고 있었다. 당시 200mh기준 채굴할 수 있는 양은 하루에 많아야 0.25개였으나, 굴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하루 0.332개라는 양으로 과지급해주었다. 지금까지 지급받은 양을 현재의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엠클라우드에 투자한지 9개월만에 원금의 50% 이상을 회수하게 된다. 매월 평균 6%의 수익률이 발생한것이며, 모네로와 치아, 회사코인인 M코인을 제외한 수익률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이 현재보다 가격이 더욱 상승한다면 수익률은 어마어마해지게 된다.

엠클라우드라는 회사는 회사의 단기이익보다 유저를 위해, 유저들의 투자금을 위해 회사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클래식을 지금까지 과지급해주었다. 현재로선 이더리움클래식의 난이도와 해시레이트가 너무 급상승해서 회사가 버틸 수 없는 수준에 이르었기에 이더리움클래식의 지급량을 200mh에 맞게 지급해주고 있지만, 그전에 받은 양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런 수익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이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엠클라우드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채산성이 좋지않아 채산성이 좋은 코인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유저를 위해 일하는 엠클라우드와 함께라면 코인에 대한 투자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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