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지 보이는 반포·방배 재건축…내년 강남서 2800가구 분양 쏟아진다
내년 서울 강남권에 분양 큰 장이 들어선다. 반포, 방배를 비롯해 청담 지역 등지에서 2800가구 일반분양이 예고돼 있다. 분양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현금 넉넉한 고가점 청약 대기자들은 내년 서울 강남권 청약 준비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하지만 분양 가격이 높아 대출이 불가능한 만큼 현금이 충분한 부자들을 위한 리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래미안원페를라’ 일반분양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총 1097가구 중 4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방배6구역은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새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약 3696억원 규모.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