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VC 디지털커런시 파산? 알트코인 폭풍 매도…"파산 전 필사적 시도"
가상자산 벤처캐피털(VC) 디지털커런시(DCG) 그룹이 알트코인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 등 외신은 가상자산 전문가 윌 클레멘트가 이날 게재한 트윗을 인용,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DCG그룹이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대규모로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매도된 가상자산 중에는 이더리움 클래식, 플로우, 스택스, 파일코인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DCG의 매도 흐름은 최근 벌어진 유동성 위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DCG 그룹 계열사인 가상자산 중개업체 제네시스는 지난달 거래소 FTX 파산신청 여파로 고객 자금 인출을 중단한 바 있다. 또 다른 가상자산 분석가는 DCG의 이번 매도가 "파산 발표하기 전 그들(DC..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