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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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PCE 물가지수에 안도…3대지수 반등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반등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01.41포인트(1.39%) 오른 43,840.91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92.93포인트(1.59%) 오른 5,954.50, 나스닥 지수는 302.86포인트(1.63%) 뛴 18,847.28에 거래를 마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관세 부과 조치를 예정대로 강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했고, 이에 중국도 보복을 다짐하며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했다.실제 국제유가는 무역전쟁 격화로 각국의 성장률이 둔화, 원유 수요가 줄 것이란 우려로 1% 정도 하락했다. 이는 주식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그러..
2025.03.02 -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지수는 0.14% 상승한 2,492.10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폭스콘 호실적에 따른 AI반도체주 상승, 트럼프 선별 관세 가능성에도 우량주 부진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513.49로 강세 출발했다. 장 초반 2,521.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 들어서도 장 후반까지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장 막판 2,492.0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92.10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엔비디아 (NASDAQ:NVDA) 젠슨 황 CEO의 CES 2025 기조연설 실망감 속 SK하이닉스 (KS:000660)(-2.40%), 삼성전자 (KS:005930)(-0..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