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3)
-
美 블록체인협회, 리플에 유리한 의견서 제출
미국 블록체인협회가 리플에 유리한 제3자 견해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미국블록체인협회는 블록체인협회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소송과 관련해 리플에 유리한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s)를 29일(현지시각) 제출했다. ‘아미쿠스 브리프’란 법원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 3자가 해당 사안에 대해 자발적 소견을 제출해 사건의 맥락과 해석을 제공할 할 수 있는 행위다. 법원에서 아미쿠스 브리프를 허용할 경우에는 소송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지난 12일 법원은 “SEC와 리플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 파트너사들이 리플을 지지하는 아미쿠스 브리프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블록체인협회는 S..
2022.11.02 -
남은 건 XRP의 승소 뿐?…SEC, 힌먼연설 자료 리플에 넘겨
20일(현지시간) 리플(XRP)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에 따르면, SEC가 최근 법원의 명령에 따라 ‘힌먼 연설’ 관련 자료를 리플 측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리플 측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SEC가 드디어 법원의 명령에 따랐다”며, “해당 자료는 SEC의 내부 이메일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작성된 연설 초안은 여전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채 기밀로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美 법원이 SEC에 “리플 측에 힌먼 연설 자료를 공개하라”는 명령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힌먼 연설은,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의 ..
2022.10.24 -
뉴욕 연방준비은행, 암호화폐 생태계 내 최대 리스크는 ‘스테이블코인’
4일(현지시간) 더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조 5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1조 달러를 탈환했다. 지난 8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2020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 1조 달러를 밑돌았다. 또한 이날 곡슈타인 미디어의 설립자이자 전 미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나는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XRP)의 랠리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XRP 혐오자들이 늘어날 수..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