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보장내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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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런 점' 생겼다면… 피부암 검사해봐야
국내 피부암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환자 수가 지난 2017년 3662명에서 2021년 4734명으로 4년새 약 30%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흑색종이 잘 생기는 60대 이후 노인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그 밖에 오존층 파괴와 야외 여가 활동의 증가로 인한 자외선 누적 노출량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피부 병변 제거만으로 완치되지만, 오래 방치하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빨리 발견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흑색종은 마치 점처럼 보이는데, 특징이 있다. ▲크기가 5mm 이상이며 ▲모양이 비대칭이고 ▲점의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불규칙하고 ▲색이 균일하지 않다. 따라서 이런 점이 있으면 ..
2022.11.07 -
천안 거주 고객님, 보험 리모델링
9월 중 한 고객님으로부터 가입한 보험에 대한 보장분석을 받고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해당 고객님은 천안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으로 미팅 날자와 시간, 장소를 정한 뒤 천안으로 이동하여 고객님을 만났다. 이 고객님께서는 10개가 넘는 보험에 가입하셔서 매월 납부하시는 보험료도 상당하셨는데, 제대로 된 보험에 가입한건지 보험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건지, 언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셨다. 고객님에 대한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받은 뒤 보장분석을 마치고나서 다시 연락드리기로 하고 고객님과 헤어졌다. 고객님께서 가입한 보험과 보장내역을 분석해보니, 총 10건의 보험에 매월 313,922원을 납부하고 계셨다. 고객님께서 가입하신 보험 10건의 보험 중 8건이 갱신형으로 당장의 보험료가 저렴하여 갱신형 ..
2022.10.17 -
보험 보장현황 한눈에
KB금융그룹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질병보험에 대한 니즈가 증가되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 병에 걸릴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 부모님이 가입해 준 보험을 이어받아 보험료를 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시간이 많이 경과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도 어떤 보험을 가입했는지 기억을 못하실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분석을 통해 가입한 보험이 어떤건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보험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보험은 내가 평생동안 살아가면서 소유할 수 있는 자산 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통상 보험들이 20년납이기 때문에 10만원 x 12개월 x 20년을 하면 내가 납부하는 보험료의 ..
2022.10.04 -
22년 한국 1인가구 새롭게 들여다보기
KB금융그룹에서 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1.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자신과 자산을 관리 2. 2~30대는 적극적으로 운용, 30~40대는 전문가 또는 지인의 조언을 얻어 관리, 40이후는 유료서비스 이용 3. 예/적금, 주식, ETF, 투자/저축성 보험,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활용하여 자산관리 4. 코로나 이후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에 대한 니즈 증가 5. 1인가구 중 53%가 노후준비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 6. 1인가구 최소 노후 대비자금은 7.7억원으로 공적연금 제외하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 머니 파이프라인 만들기를 중요하게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출처 : KB금융그룹 보험 보장확인 문의(010-6368-7745) http..
2022.10.04 -
우체국보험 지급 둘러싼 진실 공방…유사보험 감독 체계 절실
우체국보험은 일반 서민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보험료도 낮게 책정되고, 보험금 한도액도 4000만원 이하로 비교적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어 서민형 보험으로 관심도 크다. 하지만 서민을 위한다는 우체국보험이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오히려 인색해 서민들만 울린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른 소비자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다. 우체국보험 같은 유사보험도 투명하게 관리해 줄 감독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9일 본지가 제보 받은 바에 따르면 2019년 12월5일 임모 씨는 서울관악우체국에서 500만원에 해당하는 우리가족암3종 보험에 가입했다. 임 씨는 2020년 2월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확정 받게 된다. 이에 그 해 12월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이후 ..
2022.09.21 -
‘칠순 거지’ 안 되려면… 100세 시대에 ‘무전장수’ 피하는 법
한국보다 고령화 시계가 빠른 일본은 전체 인구의 23%가 70세 이상이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 5명 중 1명은 70세 이상인 노인 대국이다. 인구 구조가 노화한 일본에선 70대가 자산시장의 중심축이다. 저축액만 봐도 그렇다. 일본 내각부의 ‘2022년판 고령사회백서’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자의 저축액은 2259만엔으로, 30대(760만엔), 40대(1081만엔)의 통장 잔고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한국은 아직까진 70세 이상 노인 비중이 일본보다는 낮아 전체 인구의 11% 정도다. 일본의 인구 구조가 먼 훗날의 일처럼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인구 변화는 처음엔 느려 보여도 금방 무서운 속도로 내달리는 법이다. 한국처럼 변화의 진폭이 큰 나라는 순식간에 현실화할 수도 있다. 최근 고물가와 고비..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