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2)
-
뉴욕 연방준비은행, 암호화폐 생태계 내 최대 리스크는 ‘스테이블코인’
4일(현지시간) 더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조 5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1조 달러를 탈환했다. 지난 8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2020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 1조 달러를 밑돌았다. 또한 이날 곡슈타인 미디어의 설립자이자 전 미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나는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XRP)의 랠리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XRP 혐오자들이 늘어날 수..
2022.10.06 -
파월 연준 의장 “스테이블코인 포함 가상화폐에 감독·규제 필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시사했다. 미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중앙은행 주최로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파월 의장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에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스테이블 코인이 대중 사이에서 널리 사용될 경우 규제 초점은 이러한 암호화폐 토큰의 영향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주요 법정 화폐의 가치와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이다. 그는 “크립토(암호화폐) 활동이 규제 속에서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탈중앙화된 금융은 더 확장하고 더 많은 개인 소비자들과 접촉을 시..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