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아이 낳으면 월 70만원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잇달아 파격적인 현금성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월 70만 원의 '부모 급여'가 지급되는데 이와 별도로 서울 강남구에서는 출산 지원금을 2백만 원 더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월 7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만 1세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는 매달 35만 원이 나옵니다.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지급하기로 한 이른바 '부모급여'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출산 시 받게 되는 현금성 지원은 이보다 더 많을 전망입니다.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별도 출산 지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는 첫 아이 출생 시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