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올 들어 이더리움 < 비트코인 선호도 증가
7일(현지시간) 발간된 아케인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은 올 들어 이더리움 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올해 6% 증가한 반면,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은 29% 감소한 것으로 기록된 것. 이를 두고 보고서는 “1월 랠리를 BTC가 주도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스몰캡 알트코인 랠리에 대해서는 “숏 스퀴즈, 유동성 부족, BTC 급등으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위험선호 때문”이라며, “이더리움 상승률은 비트코인 상승률에 못미첬는데 1월 이더리움이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음을 시사한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빗불 캐피탈의 조 디파스쿠알레 CEO는 “기관 투자자들이 BTC를 선호하는 것은 약세장에서 가장 안..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