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 11. 3. 09:26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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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오후부터 기온 크게 하락 → 4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에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 많을 듯.


2. 이태원 트라우마... 출근길 꽉 찬 지하철 공포 호소하는 사람들 →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로 괴로울 땐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크게 하고,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내려놓으며 바닥을 느끼거나(착지법), 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시켜 양측 팔뚝을 10~15번 두드리는(나비 포옹법) 등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아시아경제)


3. 가격 올려도 소비자 저항 생각보다 적고 오히려 이익 늘어 → 기업들 가격인상 러시. 미국 펩시코는 지난 3분기 가격을 17% 올리고 분기 순이익은 20% 이상 증가. 코카콜라도 가격 인상 덕분에 전년 동기보다 14% 많은 이익. 맥도널드는 3월 가격 인상에 기대 이상 수익, 연내 10% 추가 인상 계획.(헤럴드경제)


4.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과 똑같이 위로금 2000만원 · 장례비 1500만원 지원 →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협의 중. 내국인 부상자는 치료비 국가부담.(문화 외)


5. 인구 ‘소멸위험지수 → 지역내 만20∼39세 가임(可妊) 여성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비율로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2022년 현재 전국 45곳. 이중 경북 군위, 의성군이 0.11로 1위. 전남 고흥군·경남 합천군·경북 봉화군이 0.12로 2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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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LL 넘어온 北 탄도미사일, 요격 안 했나, 못했나 → 속초 동북방 57km 지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영해 밖... 대상 아니다’ 밝혀. 하지만 군은 공군 강릉기지의 패트리엇 미사일은 요격 범위가 북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 동해 쪽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국)


7. 우리 군의 대응 → 북의 25발 가량의 미사일 중 NLL 이남으로 넘어온 1발에 대해 ‘3배 대응’ 원칙 적용. 북한 동해 공해상에 공대지 미사일 3발로 응수했다고.(한국)


8. 심폐소생술을 하면 가슴뼈가 부러진다는데 해도 괜찮나 → 이태원 사고 계기, ‘심폐소생술’(CPR) 관심 늘어. 생각보다 그런 사고 적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늑골 및 쇄골 골절의 사례는 1.7% 정도.(동아)


9. 일반 국민 vs 경제학자, 인플레를 보는 시각 다르다 →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교수는 설문조사로 '인플레 억제를 국가적 중요 과제로 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일반 국민의 52%는 전폭적으로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는 18%만 같은 답을 했다. 정책적 실수로 물가가 올랐다면 이를 원래 수준으로 되돌려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반 국민의 46%가 확실히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들의 동의율은 0%였다.(매경)


10. 한라산 가을 단풍 절정... 입장권 매매 다시 기승 → 한라산 탐방로 5곳 코스 가운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은 예약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예약권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매매... 적발되면 1년간 입장 금지. 한 때 방송 나간 이후 100만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었다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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