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 11. 7. 09:01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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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 봉화 아연광산 광부들 ‘221시간 만에 기적적 구조’ → 커피믹스 30 봉지. 폐비닐, 목재... 생존을 위한 신의 선물. 커피믹스로 밥 대신하고 비닐로 천막 짓고 목재로 모닥불 피워 추위 이겨내. ‘구조된다는 신념 버린 적 없었다’...(동아)

2. 국내외 기적의 생환 사례 → 55년 전 충남 청양 구봉광산서 368시간 만에 구조,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땐 377시간 만에 생환도, 해외서는 2010년 칠레광산 69일 만에 33명 모두기적의 생환, 영화로도 만들어져.(한국)

3. ‘내리기도 전에 밀고 들어오는 만원 전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뛰는 사람들... 언제라도 도미노처럼 넘어질수도...’ → 안전불감증 여전한 시민. 서울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로 치료비를 지급하는 사고만 매달 4~5명...(중앙선데이)

4. ‘고환’ 없애니 성범죄 재범률 10분의 1... 성범죄, 어디까지 조절될까 → 성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107명은 고환을 제거하고 58명은 제거하지 않은 채 18년간 관찰하니 고환을 보존한 그룹의 재범률(43%)이 제거한 그룹(4.3%)보다 10배 높았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중앙선데이)

5. 속빈 강정 되는 먹거리들 → 영국의학연구협회 자료에 따르면 1940년부터 1991년까지 당근에서 구리와 마그네슘은 75%, 칼슘은 48%, 철은 46%가 줄었다. 풀 대신 곡물을 먹은 소는 오메가3 지방산 대신 오메가6 지방산이 더 많아져 균형이 무너졌다.(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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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금리 한파에 영끌족 비상 → 2년 전 대출 5억3000만원(주택담보 4억4천+ 신용1악)을 받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산 사람의 경우 2020년엔 매달 원리금 211만 원을 갚았지만 지금은 337만원을 갚아야 한다.(동아)

7. 국토부, ‘필리핀 세부 가는 비행기 1000시간 이상 경력자만 조종하라’ → 활주로 이탈사고후 안전 강화된 운항 지침 내려.(동아)

8. 수술 잘 마친 손흥민, 월드컵 뛸수 있을까 → 축구협, ‘월드컵 출전 가능성 거론은 시기상조’ 입장. 토트넘 감독, ‘월드컵 출전을 위해 회복하길 바란다. 토트넘의 3경기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안과 전문의, ‘심각한 안와 골절 아니면 월드컵 가능 할 수도...’.(중앙)

9. 11월 첫째주 휘발유-경유 가격차 220원 넘어 → 휘발유-경유 가격역전 더 벌어져.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으로 수급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다 유럽의 겨울철 천연가스에 대한 대체 수요가 경유로 몰리면서 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경향)

10. 스위스, ‘부르카 금지법’ 시행 앞두고 재논란 → 이 법은 이슬람 부르카, 니캅을 금지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공공 장소에서 얼굴 가리는 것 금지’가 주된 내용이어서 사실상 부르카 금지법... 지난해 3월 국민투표에서 51.2%의 근소한 차이로 통과. 시행 앞두고 이란의 ‘히잡 강제와 다를 바 없다’ 반론 대두.(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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