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6)
-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살아있을 때 연금처럼 받을 수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사망보험금을 살아생전 연금으로 받는다거나 요양시설 입주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망보험금의 몇 퍼센트를 연금으로 활용할지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만큼 담보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계약자가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요양시설 입주권, 헬스케어 이용권 등의 연금 대신 보험사가 제공하는 현물 형태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대상은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끝난 가입자이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할 때 사망보험금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업계는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는 건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망보험금 선·후지급의 차이일 뿐 재정 건전성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보험사 관계자는 “세부 계획 내용은 아직 나오질 않..
2025.01.11 -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사회적 문제는 즐비해있다'라고 주장하는 전문가 및 기사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말은 노후에 가족을 통한 부양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바꿔말하면 노후준비를 가족이 같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노후준비는 다양한 것이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의 노후준비라고 하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국민연금과 개인이 준비해야하는 개인연금, 은퇴 후 아플 때를 대비해서 가입한 건강보험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같은 저출산 국가에서 국민연금이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 지금도 90년대생부터는 국민연금을 아예받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니, 국가에 의한 노후보장을 점점 더 기대하기 힘든 시대가..
2022.11.30 -
우물이 말라버리면 노후 파산... ‘7잘8잘’ 아시나요 [행복한 노후 탐구]
⑤五惡:7잘8잘 “긴 세월을 콧줄 달고 간병인에 의지해 살 것인가, 아니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갈 것인가. 어느 쪽으로 마칠 지는 70대에 결정된다.”(와다히데키 정신과 전문의) 인생 최후의 활동기인 70대. 전문가들은 70대를 잘 보내야만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면서, 80대부터 흥나는 삶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70대를 잘 보내야 80대 이후에도 잘 산다는 ‘7잘8잘’이다. 70대에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오래 살지는 몰라도 노쇠한 고령자가 되어 가족에게 짐이 되고 만다. 외롭고, 아프고, 돈없고, 일없는 이른바 노년기의 4고(苦)에서 벗어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70대에 꼭 해야 할 일 3가지를 정리해봤다. ◇우물 자산과 곳간 자산으로 이원..
2022.09.14 -
“있을 때 잘하지” 20년 넘게 살다 연금 나눠 이혼한 아내 벌써 6만명 [행복한 노후 탐구]
③三惡:황혼이혼 “늘그막엔 아내의 잔소리와 바가지도 고마워하자. 이혼당해서 혼자 살면 단명한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장년 남성들이 주고 받는 말이다. 아내와 함께 살면 혼자 살 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같지만 실제 통계로도 증명된다. 일본 주간지 ‘더 프레지던트’는 지난 2월 배우자 유무에 따른 남성의 수명을 조사해 소개했다. 50세 이상 남녀의 사망 연령(중간값)을 미혼, 이혼, 기혼, 사별 등 4가지 경우로 나눴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성은 사망 연령이 가장 빠른 ‘단명(短命) 위험군’이었다.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81.6세)보다 13년이나 빠른 68.5세에 사망했다. 현역 시절에 뼈 빠지게 일했는데 연금은 고작 3년만 받고 삶을 마친 것이다(65세부터 연금 수령). 이혼 ..
2022.09.10 -
간병지옥 무서워서 보험든다? ‘간병보험’ 정말 답일까 [행복한 노후 탐구]
70대가 되면 65세부터 받기 시작한 연금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 연금 수입에 맞춰 생활하고, 컨디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언제 갑자기 가계에 ‘간병지옥’이 찾아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70대는 능동적인 생활 주체가 수동적인 사회 약자로 변하는 시기다. 나이 앞자리에 7자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며, 75세를 넘기면 질병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사망할 때까지 약 10%의 고령자만 심신이 건강한 상태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렇다면 70세부터 과연 얼마나 아프게 되는 걸까. 70대 이상 노인이 많은 일본에는 관련 자료가 차고 넘친다. 일본의 경우, 국민 한 사람의 생애 의료비는 평균 2724만엔(약 2억6700만원) 정도다...
2022.09.10 -
암보험 vs 암종신보험
암 보험은 무엇이고, 암 종신보험은 무엇일까? 암 보험과 암 종신보험을 간단하게 비교한 영상을 살펴보자. 1. 보험료 암 보험 : 암 진단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특약을 통해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 암 종신보험 : 종신보험이니 주계약에서 일반사망을 보장, 암 진단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특약을 설정할 수 있음 보험료 측면에서 암 보험이 암 종신보험보다 저렴 2. 활용성 암 보험 : 암 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없으며, 사망하면 해지환급금 수령가능 암 진단시 진단비 수령 후 보험 소멸 → 새로운 보험(유병자) 가입 필요 암 종신보험 : 종신보험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수령 가능 연금전환 및 보험대출, 선지급서비스를 활용해 연금처럼 활용가능 암 진단시 진단비 수령 후 납입면제로 계속 암 관..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