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2)
-
은행 연체율 2년 반만에 최고 '부실 경고등'
[ɢᴏᴏᴅ ᴍᴏʀɴɪɴɢ ɴᴇᴡs] 정현기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자산관리, 재테크, 보험, 연금, 저축, 상속, 법인, 리스) ☏ 010.6368.7745 •─────•°•❀•°•─────• https://url.kr/yw4pq6 직장인 A 씨는 신용회복위원회 신속채무조정 신청을 고민하고 있음. 이달 카드 대금 결제일이 나흘이나 지났지만 아직 카드값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 A 씨처럼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연체하는 개인·기업이 늘면서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카드사 등 2금융권 연체율 상승세도 가팔라지자, 금융 당국은 대출 관련 충당금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며 금융권에 대출 부문 관리 강화를 요구 금리가 높아 이자 부담이 커진만큼 과도한 소비..
2023.04.26 -
부동산 PF 연쇄 부실 우려…“예금보험공사 리스크 관리 필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 금융권의 부실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부동산 PF대출로 인한 연쇄 부실 우려가 심각하다”며 “PF 대출 전반에 경고등이 들어왔고, 저축은행 브릿지론 등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부실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릿지론이란 부동산 개발사업의 초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제2금융권의 대출을 말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규모는 112조원에 달하고 저축은행 전체 PF대출 규모는 10조7000억원이다. 일부 사업장의 공정지연과 분양률 미달 등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브릿지론의 고위험 고수익 구조에서도 그 규모가 6조9000억으로, 부실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지..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