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 재단 미팅 결과

2022. 6. 30. 13:11경제/KOK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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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론티어들의 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최영규이사장님 주관 미팅이 있었다.
HASH팀의 리더인 정채현프론티어가 미팅에 참석하였으며, 미팅 내용중 일부를 공유해주었다.

미팅 결과를 반드시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하자

정채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것 같아서, 어제 재단미팅의 내용중 일부 정리하여 공유드리려 합니다.

KOK의 근간이자 핵심가치는, '포용의 경제'입니다. 포용의 경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유저들이 알고있는지 최영규이사장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와 포용의 경제의 가장 큰 차이는, 자본주의 경제는 철저히 자본에 근거한 경제구조라면, 포용의 경제는 참여자에 근거한 이코노미 입니다.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만큼 보상을 받는 프로토콜 경제에서 더 나아가는 큰 가치입니다.

어제 미팅에서 나온 내용은 재단과 유저간의 신뢰를 위한 부분들이 필요하다라는 것이 양측 다 동의하는 부분이었고, 진행상황들의 조금 더 구체적인 진행정도를 공유해주시면 좋겠다는 프런티어의 의견에 재단은, 로드맵에 지연이 있는 상황은 현 시점 어느 재단이든 어떤 사업이든 당연한 부분이고, 한국의 블록체인 시장의 분위기와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모두 외국으로 나가는 실정이고 그로인해 턱없이 부족한 개발자중 인력 충당이 참 어려웠고, 어려운 과정속 7명의 개발자를 추가로 선출했다고 답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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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원화 정책이 잘 적용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자산이 투자가 되고 많은 인프라를 베이스로 사업해나가는 클레이튼도 현 시장에서 KOK보다도 더 어려운 차트를 그리고 있다. 상대적 신생인 KOK는 지금 시장에서 정말 잘 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재단에서는 계속해서 지금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수행중이고, 최영규이사장께서 정식 이사장취임 이후 재단 재편성이 되었고, 앞으로 프런티어들과에 소통에 있어 다이렉트하고, 투명하며 보다 현실적인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는 방향으로 가보겠다고 하셨습니다.

SO 커뮤니티는 자본적 투표에 의거한, 양극화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이 되지 않게하기위하여 지분보다는 '참여자수' 등의 고민과 함께 알고리즘설계가 되었고, 구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하였습니다.

유저들이 현 상황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권민철 프런티어의 글처럼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해야합니다. 재단미팅을 통해 이 상황속에 재단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이렇게 소통해가며 가치를 가치답게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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