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 현재와 미래

2022. 6. 27. 11:03경제/KOK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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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OK재단에서 새로운 정책들을 발표하였고, 유저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하며 진행중에 있다.

1. 리퍼럴 보상 도입 및 플랫폼 가격 조정

신규 정책에서는 300$ 이상의 스테이킹이 없이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100$에 해당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7월부터 진행중이라고 한다.

또한, 후원수익을 리퍼럴 보상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보상비율을 50%로 조정한다고 하니 마이닝 풀에 대한 투자보다 커뮤니티 풀에 투자를 더욱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생각되어 진다.

그렇지만, 무조건 마이닝 풀에 있는 교환자산을 커뮤니티 풀로 옮길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마이닝 풀에 있는 교환자산을 커뮤니티 풀로 옮기는 1차 프로모션에서는 100% 이전시 50%의 보너스를 주었지만, 2차 프로모션에서는 구체적인 보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1차 프로모션보다 적은 보상을 준다고 한다. 마이닝 풀에서 누적수익 게이지가 아직  50% 미만인 사람과 본인 채굴과 후원수익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프로모션을 통해 커뮤니티 풀로 옮겼을 때 보다 더 크다면 무조건 적으로 커뮤니티 풀로 옮길필요가 없는 것이다.

예를들어 교환자산이 10,000$인 계정이 있다고 가정하자. 1차 프로모션에서 100% 이전을 신청했다면, 50%를 보너스로 받아 15,000$에 해당하는 KOK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15,000$의 KOK은 거래소 가격 기준이 아니라, 플랫폼 가격인 7$로 지급될 것이기 때문에 약 2,142개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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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가격이 50% 하락하여 3.5$이되면, 10,000$ 계정을 해지할 시 약 2,857개의 KOK를 받을 수 있게되어 프로모션보다 더 많은 KOK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플랫폼 가격이 어느정도로 조정되는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현재, 재단 임원 미팅에서 플랫폼 가격을 탑3 거래소의 최근 3달 평균 가격으로 조정하는 것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고 한다. 탑3의 거래소라고 하면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바이비트가 해당될테고, 3개월 평균을 내면 3~4$선에서 플랫폼 가격이 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랫폼 가격 변동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플랫폼 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이다. 0.7$까지 하락했던 5월 15일이 벌써 한달 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플랫폼 가격이 조정된 후 계정을 해지하여 얻는 KOK의 수량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욱 많아지게 된다.

마이닝 풀에 있는 자산을 커뮤니티 풀로 옮기는 것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분석 및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나의 경우 밑에서 올라오는 후원수익이 50%로 조절되어도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1차 프로모션에서 100%가 아니라 50%만 자산 이전을 신청하였다. 플랫폼 가격이 조정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커뮤니티 풀로 이전하는 것도 생각하였지만, 가격 조정이 언제될지 모르겠으며 가격조정을 기다리는 시간보다 커뮤니티 풀에 자산을 이전시켜 받은 리워드와 SO에 투표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고려했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자산 이전을 신청했다.

2. 커뮤니티 풀

현재 커뮤니티 풀에 잠겨진 KOK의 수량이 6,166만개를 넘어섰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플랫폼 가격 7$기준 커뮤니티 풀에 잠겨진 KOK의 가치는 약5,567억원이다.(환율 1,290 기준)

 

6,166만개의 KOK, 한화로 약 5,567억원이 커뮤니티 풀에 투입되면서 락이 걸렸다.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자산인것이다. 6,166만개의 KOK이 락이 걸렸음에도 거래소의 가격은 전혀 변동이 없다. 왜 그럴까?

물론, 암화화폐 전체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인상되지 못한것도 있지만, 현재의 커뮤니티 풀은 단순한 인기투표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SO들의 능력이 아니라 어느 SO의 인기가 더 많은가에 따라 SO의 순위가 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SO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아직 메인넷 1.0 오픈전이라 모를 수도 있는 것이고, 우리들에게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서 모를수도 있다. 나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KOK의 거래소 가격을 메인넷 오픈 시점부터 상승시키고자 한다면, 현재 SO들이 어떠한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커뮤니티 풀의 디앱으로 참가시킬지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뮤니티 풀이 오픈되고 약 3개월, 공개된 SO들의 활동은 전무하다. SO들의 능력을 확인하고 능력이 없는 SO들은 쳐내서 KOK의 가격이 상승되게 끔 해야할 커뮤니티 풀이 단순한 인기투표의 장으로 전락한 것이다.

메인넷 1.0 오픈 후 SO들의 능력을 확인하겠다? SO들의 능력을 확인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 시간은 3개월이 될 수도 있고, 1년이 될 수도 있다. 그 기간동안 SO들의 활동이 전무한데 커뮤니티 풀에 잠긴 KOK의 수량이 늘었다고 해서 KOK의 가격이 상승할까? 지금가격은 너무 하락한 상태이니 지금보다는 상승하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전고점인 7$을 넘어 그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인데, 가격 상승의 기둥이 되어야 할 SO들이 아무런 활동이 없다는 것과 머지리티나 메타버스 카지노 등이 커뮤니티 풀의 디앱으로 들어오는 것이 공공연해졌지만, 머지리티 정식 오픈이 4분기인 이상 다른 SO들의 활동이 없다면, 3분기의 거래소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큰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메인넷 1.0 오픈에 따른 가스비가 KOK가 주요 수입원이 되어 상승은 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3. 컨텐츠 및 쇼핑몰

 

KOK는 디지털 컨텐츠 시장을 목표로 탄생한 토큰이다.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플러스, 애플 TV 등 수수로가 비싼 글로벌 플랫폼에 맞서 유저 및 컨텐츠 공급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현재 KOK PLAY에 탑재된 컨텐츠들은 너무 가치가 없다. 최근 컨텐츠들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던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나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류 영화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마블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 유저들이 볼만한 컨텐츠들이 전혀 없다. 기존 유저들이야 구독권을 구매하여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로 스테이킹 혜택을 위해 구독권을 구매하지만, 신규 유저에게 있어 지금과 같은 컨텐츠 상태론 컨탠츠 구독권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물론, 마이닝 풀에서 커뮤니티 풀로 자산을 옮긴 기존 유저에게도 컨텐츠 구독권은 가치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마일리지는 채굴한도를 늘려주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필수로 구매했어야 하는 것인데, 커뮤니티 풀로 옮겨진 자산으로 적어진 채굴 수익과 줄어든 후원수익 등으로 누적수익 게이지가 초기화가 되었을 텐데, 굳이 구독권을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게이지가 다 찬 유저들이야 구독권을 필수로 구매하겠지만, 커뮤니티 풀로 자산을 옮긴 유저들 중에서 게이지가 다 찬 유저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지금 상태의 컨텐츠들론 컨텐츠를 목적으로 한 신규유저들의 진입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쇼핑몰도 컨텐르와 다를 것 없다. 지금 쇼핑몰의 물건 가격은 최저가가 아닌 일반 시장가격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쇼핑몰 물건들이 매번 매진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일리지 혜택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플랫폼 가격이 조정되어 거래소 가격과 1대1이 유지된다고 했을 때, 과연 몇명의 유저가 쇼핑몰을 이용할까? 최저가가 아닌 KOK PLAY의 쇼핑몰보다 거래소에서 KOK을 매도 후 업비트로 옮겨 인출한 뒤 최저가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지 않을까? 거래소 가격과 플랫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면 KOK PLAY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일 수도 있겠지만말이다. 어쨋든 지금의 쇼핑몰도 어느정도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페이먼트 시스템

KOK의 앞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페이먼트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15,000TPS의 속도는 실시간 거래가 이뤄질 수 있게 도와줘 전 세계 어느곳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페이먼트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세금이다. 세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페이먼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없게 된다. 페이코인의 경우 다날이라는 국내 회사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KOK의 경우 법인이 싱가포르에 있어 페이코인과 전혀 다른 상황이다. 페이먼트 시스템을 아예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총 4가지 시스템과 정책에 대해 개인적인 분석을 해보았다. KOK를 3년 이상 장기적인 투자자산으로서 바라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자산이지만, 앞으로 뛰어 넘어야 할 장애물도 많이 있다. 지금 제기한 문제들이 수월하게 해결된다면,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닐 것이고, 해결하지 못하고 벽에 막힌다면 지금의 가치보다야 상승해있겠지만 그저그런 코인 중 하나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KOK에 투자하는 이유는 내가 제기한 장애물들을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리퍼럴 코드도입만으로도 100만명인 유저수에 10배 이상인 1,0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1,000만명이라는 유저가 발생시키는 가스비만으로도 KOK는 지금의 가격보다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제2의 이더리움이 아니라, KOK가 하나의 대장주로서 이더리움을 뛰어 넘었으면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각종 장애물들에 가로막혀 멈추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메인넷 1.0이 오픈되면 SO의 활동을 확인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KOK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활동을 할 수 있겠지만, 메인넷이 오픈되지 않은 현재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할 것은 거래소 가격과 플랫폼 가격이 극심하게 차이나는 현재 교환자산을 늘려 채굴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KOK 투자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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