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46)
-
BTC 8년 내 최소 340만 달러 도달?…’이론적으론 가능해’
27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인베스트앤서’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2030년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보수적인 모델을 적용해도 최소 34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면 비용이 직선적으로 늘긴 하지만, 그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의 법칙을 적용할 경우, 보수적으로 접근하더라도, 8년 내 BTC 가치는 수백만 달러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예측이 황당해 보일 수는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앞서 26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 19.73억 달러 규모의 BTC 옵션이..
2022.09.29 -
저스틴 선, 내년 상반기 한국에 트론 사무소 오픈할 것
글로벌 시총 15위 암호화폐 이자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트론(TRX)의 창업자 저스틴 선은 최근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시장에서 인구도 중요하지만, 산업에 대한 열정이 더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한국은 기회를 선점했다. 내년 상반기에 한국 사무소를 열고 한국 기업 및 개발자들과 접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창기 인터넷이 발전하고 사용자 수를 확대하는 데 있어 게임 산업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블록체인 분야에서 한국 게임 회사들과 협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는 전날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2022.09.29 -
FTX US CEO “‘명확한 규제’가 암호화폐 거래량 늘릴 것”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자(CEO)가 금융당국의 명확한 규제가 암호화폐 거래량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브렛 해리슨 미국 FTX CEO는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포춘과의 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을 잠에서 깨워줄 촉매제는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가상자산 시장의 랠리이고, 다른 하나는 금융당국의 명확한 규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가상자산 감독을 부여하는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에 필요한 ‘명확성’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명확한 규제는 암호화폐 거래량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CFT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감독하고 FTX가 CFTC에 가상자산 거래소로 등록한다고 가정해보면, 헤지 ..
2022.09.27 -
SEC의 이더리움 비전, 사법 생태계 적용 시 ‘관할권’ 갖게될 가능성有
19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미국 SEC가 이더리움 검증 노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이더리움 거래는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이더리움 노드의 45.85%가 미국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SEC는 스파크스터 미등록 ICO 연루 혐의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이안 발리나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소장 69번째 문단에서 SEC는 ‘이 사건은 본질적으로, 전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미 정부 권한에 속하기 때문에 발리나에 소를 제기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SEC는 “발리나에게 전송된 ETH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노드 네트워크에 의해 검증됐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다른 어떤 국가보다 미국에 더 밀집돼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거래는 미..
2022.09.22 -
기요사키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실제 돈 BTC에 투자하라’
1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25년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언급했다. 미국의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에 달한다”며, “실제 인플레이션은 7%가 아닌 16%”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를 파괴할 것이며, 저축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실제 돈(REAL MONEY)에 투자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16일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발표, 바이낸스의 USDC->BUSD 자동 전환 정책이 테더의 중요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09.20 -
CPI 급등에 코인시장 ‘휘청’…향후 의견 분분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3일 지난 8월 CPI가 8.3%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5%보다는 하락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는 상회하는 수치다. 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을 자극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영향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2만2000달러에서 2만1000달러 수준으로 추락했고, 이더리움, 리플, 카르다노 등 주요 알트코인도 모두 빠르게 상승 동력을 상실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점치는 의..
2022.09.14